마카오의 카지노 매출이 나날이 급증세다.
3일(현지시간) 마켓워치에 다르면 마카오의 12월 도박 매출은 전년동비 대비 66% 증가한 188억8000만파타카스(23억6000만달러)를 기록했다. 이는 JP모간이 집계한 170억~175억파타카스를 훨씬 상회하는 규모다.
1년 전체 매출은 신종플루와 지난해 상반기 중국의 비자 제한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에 비해 58% 증가한 1883억4000만파타카스로 집계됐다.
중국과 마카오 정부는 마카오의 수익 다변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중국 신흥부자의 마카오 방문이 급증하면서 마카오의 도박 매출이 이와 같이 증가한 것이다.
JP모간의 케네스 퐁 애널리스트는 “12월 매출은 사상최고치인 10월의 188억7000만파타카스를 상회하는 것”이라며 “보수적 견해를 제시해도 올 카지노 매출성장이 20%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
앞서 지난해 3월 마카오 최대 카지노 SJM의 암브로세 소 최고경영자(CEO)는 지난해 마카오의 카지노 매출이 13~15%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적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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