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그맨 이봉원이 천불짜리 칩 때문에 놀란 이야기를 공개했다.
이봉원은 7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‘해피투게더 3’의 최근 녹화에서 공연차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 갔다고 언급했다.
당시 이봉원과 개그맨들이 묵은 호텔의 총 지배인은 케빈이라는 이름의 한국인이었다. 이들은 금세 친해져서 “케빈형”이라고 부를 정도의 사이가 됐다.
이봉원과 일행은 라스베가스에 왔으니 호텔 카지노에서 재미로 게임을 조금 즐겼지만 금새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잃어 풀이 죽은 채 호텔방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. 상심에 잠겨 호텔방으로 돌아 온 이봉원은 “호텔방 문을 열자마자 깜짝 놀랐지 않을 수 없었다”고 밝혔다.
이봉원은 놀랐던 이유에 대해 “기적처럼 침대 위에 천불짜리 칩이 올려져 있었기 때문”이라며 “자신들을 불쌍하게 생긴 케빈형이 갖다 놓은 것이라 확신하고 천불짜리 칩을 들고 방방 뛰었다”고 했다. 이봉원은 잠시 후 손에 쥔 천불짜리 칩을 보고 사색이 되었다고 털어놨다. 방송은 7월 1일 오후 11시 15분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